기사 메일전송
광주 남구 ‘주민 1일 명예동장’ 운영 - ‘소통을 통한 공감대 형성, 열린 행정 실현’
  • 기사등록 2013-03-25 17:57:06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는 주민에게 구정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구민과 공무원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25일부터 29일까지 ‘주민 1일 명예동장’을 위촉ㆍ운영한다.

주민 1일 명예 동장은 주민이 직접 해당 동장의 업무를 공동 수행하며, 구정 주요시책과 사업 현장을 체험하고 생활불편 사항이나 불합리한 업무관행 등에 대한 개선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남구는 이를 위해 지난 22일까지 남구 16개동의 명예동장을 모집했는데, 총 25명이 지원해 최종 16명을 선발하고 22일 오후 5시 위촉식을 가졌다.

최영호 남구청장은 "명예동장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도 듣고, 쓰레기 취약지 청소, 동 자생ㆍ직능단체 주민들과의 대화 등 행정의 최일선인 동주민센터에서 바쁜 하루를 보내게 될 것“이라며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명예동장제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행정 추진을 위해 지난 2월 18일부터 5일간 부서장들이 동 주민센터에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수렴해 구정 업무에 반영하는 “부서장 1일 명예동장제”도 운영한 바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9701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하동군 100년 이상된 고차수 식재 ‘다원결의’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성공 기원 ‘강속구’ 던져
  •  기사 이미지 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