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은 동요작가 목일신 선생 탄신 100주년을 맞아 오는 5월 11일 문화회관 일원에서 ‘제4회 목일신동요제 및 동시백일장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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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동요제는 국민동요로 잘 알려진 ‘따르릉 따르릉 비켜 나세요’로 시작되는 자전거 동요 작가 목일신 선생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고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동요의 참다운 가치를 알리기 위해 개최된다.
참가를 원하는 전국 초등학생은 오는 4월 24일까지 고흥군청 홈페이지(www.goheung.go.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한 다음 메일(mok-ilsin@hanmail.net)이나 또는 fax 070-7361-7703(행사본부) /061-830-5577(고흥군청 문화관광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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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요제 참가부분은 독창과 중창(10명 이내)이며, 참가곡 예선은 자유곡, 본선은 지정곡과 자유곡이며 본 대회 역대 대상 수상자는 참가가 제한되고 독창과 중창의 중복참가도 안된다.
제출서류는 참가신청서 1부와 참가곡 반주악보 각 1부이며, 본선(16팀) 진출을 위한 예심은 오는 4월 27(토) 오후 2시 고흥문화회관에서 열린다.
또한, 동시백일장 참가부분은 동시 창작이며, 선착순 200명을 접수받아 5월 11일 당일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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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동요제 입상자에게는 대상 1팀(교육부장관 상장) 장학금 150만원, 금상 1팀(전라남도지사 상장) 장학금 100만원, 백일장대회 입상자에게는 대상 1팀(전라남도지사 상장) 장학금 70만원, 금상 2팀(전라남도교육감 상장) 50만원 이 주어진다.
한편, 전라남도와 고흥군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 전라남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제4회 목일신동요제’는 각계각층의 군민과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해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가 즐거워하는 행사로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