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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동신대, “지역사회 건강증진 함께 노력”다짐 - 25일 ‘캠퍼스 건강증진 멘토링’사업 협약식 갖고 협력 약속
  • 기사등록 2013-03-25 18: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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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나주시 보건소(소장 김정희)와 동신대학교(총장 김필식)는 25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주민 및 대학생 건강증진을 위한 ‘관 ․ 학 캠퍼스 건강증진 멘토링’사업 업무 협약식을 갖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하여 적극적인 협력을 하기로 다짐했다.

김정희 보건소장은 “관․학 협력을 통한 주민 건강증진 도모와 지역 이미지 개선을 위하여 동신대와 유기적인 체계를 유지하는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건강행태 개선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특히 대학생은 사회진출을 위한 중요한 시기로써 지역 내 건강생활습관 환경조성에 동신대가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들 관학이 함께 추진하는 관․학협력 캠퍼스 건강증진 멘토링 사업은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발굴과 정책개발은 물론 캠퍼스 내 절대 금연실천을 위한 금연선포식과 캠페인을 전개하고 총학생회와 동아리 등이 주체가 되어 스스로 캠퍼스 내에서의 금연․절주 등 건강행태를 개선하여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궁극적으로 지역사회에 확산 시켜 지역주민이 다함께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데 있다.

우리나라의 고위험 음주율은 세계1위로써 특히나 요즘 새내기 대학생들의 오리엔테이션이나 M․T 등에서의 음주행태는 고위험 수위를 위협하고 있어 개선되어야 할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생활행태가 서구화 되면서 지나친 열량 과잉섭취 등으로 비만과 무리한 다이어트는 영양의 불균형을 가져오고 젊어서부터 건강의 적신호가 켜지고 있는 학생들의 문제 등은 아직 젊다는 이유로 사각지대가 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나주보건소 건강증진 팀에서는 “학생들의 총체적인 건강문제를 개선시키고 성인병 사전 차단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속적인 대학과의 협력 연계망을 구축하여 건강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건강멘토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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