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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철도역사문화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 출범 - 3월 29일(금) 오후 2시 철도노동조합 2층 교육실
  • 기사등록 2013-03-28 22: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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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순천시 조곡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기일성)와 순천 철도 역사 문화 마을 만들기 추진위원회는 3월 29일 오후 2시 철도노동조합 2층 교육실에서 Work-Shop을 갖고 본격적으로 ‘순천철도역사문화 마을 만들기’ 추진위원회를 공식적으로 출범한다.

순천 철도 역사 문화 마을 만들기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지난 2년 동안 조곡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발간한 조곡동 철도 관사 마을 이야기를 기반으로 순천시 도시역사와 철도 관사마을을 재조명하고, 주민 주도형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기로 한다.

추진위는 2013년 조곡동 철도 운동장이 시민체육공원으로 조성되고, 과거 철도 병원 관사는 철도 어린이집으로 바뀌는 등 철도와 관련된 역사 자원이 사라지는 시점에 맞추어 1차적으로 <조곡동 철도 역사 문화 마을 지도 제작>, <관사 마을 사람들 구술 생애사 제작>, <조곡동 철도 역사 마을 공공 디자인>, <철도 문화 마을 여행 코스 개발 - 철도 마을 올레>, <철도 마을 사랑방 조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추진위는 2014년이면 순천시가 마을 만들기를 시작한 10년이 되는 만큼 주민자치위원회, 그린순천 21, 철우회, 철도노동조합, 철도협동조합, 예술공간 돈키호테, 순천YMCA, 순천대학교 우승완 박사 그리고 조곡동 주민 등 순천시 마을 만들기의 모든 역량을 참여시켜 <순천 철도 역사 문화 마을 만들기>를 추진한다.

추진위는 Work-Shop이 열리기 전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장을 면담하고, Work-Shop 종료 후 순천시,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 추진위가 MOU를 체결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따라서 민과 관이 협력한 마을 만들기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참고로 지난해 김석 시의원의 시정 질문을 통해서 철도관사 마을의 중요성이 알려졌고, 조충훈 순천시장은 단계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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