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순천시는 행복한 임신, 아기가 편한 건강도시를 위해 「토요부부출산교실」은 3월부터 매월 4째 주 토요일 보건소 임산부 클리닉실에서 운영한다.

예비 엄마, 아빠 20쌍을 대상으로 하는 「토요부부출산교실」은 전문 강사를 초빙, 부부요가 및 임산부 배 마사지법, 임산부 우울증 완화 스트레칭, 남편이 알아야 할 임산부 상식 등 출산관련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한다.

이는 예비 엄마의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바람직한 아빠의 역할을 찾는 교육으로 태어날 아이와 부부의 행복감을 심어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예비아빠와 엄마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예비 엄마는 남편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의 체온을 느끼고 뱃속 아기에 대한 공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아빠들의 자발적인 육아 참여 동기를 유발한다.

시 관계자는 아이가 행복한 도시 순천을 위해 시는 임산부를 위한 다양한 「임산부 및 영유아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행복한 임신, 아기가 편한 건강도시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저출산 극복에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