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장흥군(군수 이명흠)은 지난 2012년 6월 ‘미소dream 장흥’ 희망복지 지원단을 설치하여 복합적인 복지 욕구를 가진 사회적 배려대상 주민에게 꼭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소dream 장흥’은 군민에게 꿈과 미소를 드리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으며 장흥군 희망복지 지원단 캐치프레이즈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도움이 필요한 세대는 물론 제도권 밖에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 가정에 민간자원 발굴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법정 모금 단체 및 민․관이 협력하여 군민 모두에게 소외됨이 없이 꿈과 희망 그리고 미소를 드리는 사업이다.

장흥군은 첫째, 공무원이 먼저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취지로 한사랑 나눔캠페인을 실시하여 공무원 341명이 매년 2천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제도권 밖 이웃을 보듬고 있다.

둘째, 민관 협력사업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수자원공사 등과 협약하여 저소득층에게 주거․의료․생계․학습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미소드림 장흥’ 재능 나눔 봉사단을 운영하여 4월중에 발대식을 갖고 지역축제 시 문화공연 등의 재능기부와 함께 사랑의 열매 모금활동에 참여 할 예정이다.

셋째, 군민 미소 찾아주기 사업으로 지역 내 사업체, 식당 등 평소 기부에 관심 있는 후원자를 발굴하여 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후 후원금으로 공적지원에서 제외된 어려운 대상자와 연계하여 수혜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저소득 주민에게 가스레인지, 생활용품 등을 사전에 조사하여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맞춤형 물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넷째, 응급지원 사업으로 실직이나 건강상의 이유로 생활이 어려워진 가정에 생계비․의료비 등을 긴급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 세대를 찾아가 도배․장판 기술이나 수도설비 기능을 지닌 자원봉사자나 단체를 연계하는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다섯째, 민과 관이 협력하여 현실성 있는 복지방향을 설정하고 복지발전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지역사회대표협의체를 운영하여 매월 통합사례관리회의를 통해 생계유지 곤란세대, 주거환경 개선세대, 자원봉사연계필요 세대에 연계 방안을 검토 후 지원하고 있다.

이명흠 장흥군수는 “저소득층의 어려운 가정뿐만 아니라 제도권 밖에서 도움이 필요한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미소dream 장흥’ 희망복지 지원단을 통해 앞으로도 대상자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서비스 제공으로 이들의 자립을 지속적으로 보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