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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은 지난 11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08년도 상반기 투자유치 추진상황 보고 및 12개 읍면 기업유치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 및 간담회는 지난 상반기에 선착장 및 유람선 제조가 진행되고 있는 담양레이크파크리조트의 진행상황 및 토지매입이 완료된 (주)N금형 공장 등 5개 업체 1,100억원의 투자유치 추진 상황을 소상히 알리고 기업유치 위원장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하여 마련된 자리였다.
군은 현재 용역 등이 추진되고 있는 1,650천㎡의 특성화 산업단지와 부지 100,000㎡ 매입이 진행되고 있는 월드피아 레저 등의 진행상황을 소상히 설명하고 읍면에서도 투자유치에 솔선 참여와 위원장들의 선도적 역할을 당부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담양읍 주민자치위원회 이영길 위원장(58세)은 “군의 투자유치 세부 개발상황을 소상히 알게 되어 투명한 행정에 신뢰가 간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많은 투자유치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영찬 부군수는 “지역의 투자환경을 설명하고 먼 훗날 잘사는 담양의 미래를 위하고 난개발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특성화 산업단지를 유치했다”며 “지역의 미래가 걸린 역대 최대 규모의 사업에 지역민들이 협조할 수 있도록 투자유치에 위원장님들의 선도적 역할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