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3함대 소속 `존 C 스테니스(John C Stennis)`(9만 7000t급) 항공모함이 중동 아라비아해역에서 미 7함대 작전 관할인 태평양으로 이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일본 지지통신이 30일 보도했다.

존 C 스테니스호는 미국이 해군력을 강화하기 위해 35억달러(약 5조2500억원)를 들여 만든어진  움직이는 "군사기지"로서 항공모함의 전투력이 1개 국가의 전력과 맞먹을 정도로 막강한 전투력을 갖추고 있다.

`존 C 스테니스(John C Stennis)`호는 9만 7000t급 항공모함으로  선체길이317m, 돛대높이 80m, 갑판 넓이가 축구장 3개를 합한 크기이며 각종 첨단 전투장비와 설비가 갖추어져 있다. 항공기 70여대가 탑재하고 있으며 승무원이 6000여명이 탑승하고 있다.

상황이 전개되면 전투기가 19초마다 발진하게 되고 스테니스호와 항모전투단을 구성하는 이지스 순양함과 구축함, 핵추진 잠수함 7~8척이 주위를 완전히 둘러싸 적이 항모에 접근하는 것조차 불가능하다.

항모 근무 6000여 명이 먹어치우는 하루 식사량만 무려 1만6600인분이다. 각각의 장비에 대한 기술설명서를 모두 쌓으면 50층 건물 높이에 달하며, 건조 때 사용된 철은 중형 승용차 6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쇳물량과 맞먹는다.

항공모함 내에는 영화관, 체육관을 포함해 방 2700여 개, 전화기 2000여 대가 있다.
 
항공모함 `존 C 스테니스`호 이름은 1969년부터 11년간 미 상원의원을 지내며 해군전력 강화를 위해 의회 지원을 이끌어낸 스테니스의 이름을 딴 것이다.

米空母、中東から移動＝対北朝鮮、軍事的圧力か－不測の事態警戒も

米空母「ジョン・Ｃ・ステニス」（米海軍提供）
　北朝鮮が韓国、米国への挑発の度合いを強める中、米海軍がアラビア海などで展開していた空母「ジョン・Ｃ・ステニス」を、インド洋や西太平洋を担当する米海軍第７艦隊の管轄エリアに移動させたことが３０日、分かった。

北朝鮮に軍事的圧力をかけ、挑発を抑止する狙いがあるとみられる。　在日米軍によると、「ステニス」は米第５艦隊が管轄する中東周辺海域で約５カ月にわたり対イラン警戒活動やアフガニスタンでの対テロ戦の任務に就いていたが今月２６日、第７艦隊の管轄海域に到着。

戦闘攻撃機ＦＡ１８スーパーホーネットや早期警戒機Ｅ２Ｃの発着艦訓練を実施している。インド洋付近を航行中で、西太平洋での活動海域は国防総省と協議して決めるとみられる。　

第７艦隊はステニスが移動した理由について「同盟国や友好国との訓練を通じてアジア太平洋地域の安定を促進させるため」としている。（2013/03/30-05:54）

미 항공 모함, 중동으로부터 이동=대북, 군사적 압력이나 불측의 사태 경계도

미 항공 모함 「존·C·스테니스」(미 해군 제공) 북한이 한국, 미국에의 도발의 정도를 강하게 하는 중, 미 해군이 아라비아해등에서 전개하고 있던 항공 모함 「존·C·스테니스」를, 인도양이나 서태평양을 담당하는 미 해군 제 7 함대의 관할 지역(에리어)에 이동시켰던 것이 30일, 알려졌다.

북한에 군사적 압력을 가해 도발을 억제하는 목적이 있다고 보여진다.

　주일미군에 의하면, 「스테니스」는 미 제5 함대가 관할하는 중동 주변 해역에서 약 5개월에 걸쳐 대이란 경계 활동이나 아프가니스탄에서의 대테러전의 임무에 오르고 있었지만 이번 달 26일, 제7 함대의 관할 해역에 도착했다.

전투 공격기 FA18 슈퍼호-넷이나 조기경계기 E2C의 발착함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인도양 부근을 항행중에서, 서태평양에서의 활동 해역은 국방총성이라고 협의해 결정한다고 보여진다.

　제7 함대는 스테니스가 이동한 이유에 대해 「동맹국이나 우호국과의 훈련을 통해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안정을 촉진시키기 위해」라고 하고 있다.(2013/03/30-0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