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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화순경찰서장(총경 윤명성)은 29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화순군청, 농품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정.불량식품 척결 실무협의회(T/F)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회의는 새정부 국정과제인 ‘4대 사회악 중 하나인 부정.불량식품 근절’ 추진방침에 따라 경찰.유관기관과의 공동 책임의식을 갖고 역할분담을 통해 연중 ‘쉼’없는 지도단속으로 지역민의 ‘먹거리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사과장(경감 백동주)은 “새정부 국정전략인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해 어느때보다 관계기관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며 특히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위해서는 실무협의체를 중심으로 집중 홍보 및 계도를 통해 자발적 근절을 유도하고 고질적.상습적.악질적 사범은 합동단속을 통해 엄중 사법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화순경찰 관계자는 “지난 8부터 100일간 부정.불량식품 집중단속을 추진하고 있으며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유통경로를 끝까지 추적해 사법처리할 것이다”고 말하며 지역민의 적극적인 신고.제보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