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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무안군 삼향읍사무소는 올해 특색사업으로 홀로사는 노인, 다문화․조손 가정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이․미용, 목욕서비스, 밑반찬 배달 등 몸도 마음도 집도 가꿔주는 美쿠폰 지원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에 따라 삼향읍사무소에서는 지난 2일 삼향읍 용포 5리 이동마을 경로당에서 사단법인 대한안마사협회 전남지부 (회장 임정국) 회원 10여명과 읍사무소 공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어르신들의 아픈 어깨와 허리 등을 주무르고 두드리고 꼭꼭 눌러주는 안마 서비스를 실시하였다.
이날 실제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안마서비스에 매우 만족한다고 하였으며, 이철부 노인회장은 이 행사가 일회성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농한기에는 정기적으로 찾아와서 서비스를 제공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향읍 관계자는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이․미용, 목욕, 밑반찬 배달, 청소, 점심나눔 등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앞으로 『365 소외계층 미쿠폰 지원사업』이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행복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