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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진도군과 전남신용보증재단이 지역내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원스톱 출장 보증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4일 진도군에 따르면 재단에서 실시하는 출장 보증상담으로 지난해 77건 신용 보증서를 통해 19억4,000만원의 대출을 보증했다.
전남신용보증재단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도군청 민원봉사과 민원실에서 출장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출장 보증상담은 그동안 원거리 소재의 신용재단 이용이 불편했던 진도 지역내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신용 재단 이용 편의를 위해 진행되고 있다.
상담을 통해 보증상담, 보증 신청서류 접수, 기한 연장신청, 보증약정 등 신용 재단을 방문하지 않고 진도군에서 바로 처리할 수 있다. 문의는 전남신용보증재단(285-0745)
전남신용보증재단 관계자는 “금융지원 소외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 지원으로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자 보증, 일자리 창출을 위한 보증, 보증제도 개선 등 진도군민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보증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전남신용보증재단과 업무 협조를 통해 지역내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