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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군수 김충식)이 ’08년 상반기 베스트 공무원을 선정했다.
이번 베스트 공무원은 본청2명과 읍면1명으로 모두 3명이 선정됐는데, 행복한 도시 보건복지부문 대상과 전국복지종합평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데 기여한 주민생활지원과 전영희 담당과 동계전지훈련팀 및 각종 전국대회유치 등 스포츠마케팅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은 문예체육진흥사업소 문어준 담당, 지방세 체납액 없는 면 달성에 일익을 담당한 계곡면 배미녀 직원이 각각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해남군은 성과관리제 운영과 관련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업무성과 등을 평가해 지금까지 17명을 베스트로 선정해 근무성적평점 가산점과 포상금 및 베스트공무원패를 수여하고, 군청 현관에 사진을 게첨해 자긍심을 부여하고 있다.
해남군 관계자는 “일하는 공직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베스트 공무원제도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히며, “보다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김광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