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류제경)은 3일 직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사 주변에 나무를 심는 식목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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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식목행사는 고흥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다섯 가지 자랑하기」시책 중 ‘우리 나라 대한민국 자랑하기’ 실천을 위해 국화인 무궁화 동산을 조성함으로써 직원들에게 애국심과 국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 됐다.
직원들의 힘을 모아 300여 그루의 무궁화 동산 조성을 마친 뒤 청사 주변의 제초작업과 페츄니아, 데이지, 팬지 등 예쁜 화초들을 정성껏 심는 환경 미화에도 힘을 모았다.
류제경 교육장은 “해마다 무궁화 심기를 통해 애국심을 기르고 직원 모두가 소통과 협력으로 근무하고 싶은 교육청을 만들겠다”며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나무심기 행사에 앞장 선 김동완 주무관은 “이번 식목행사가 함께 땀 흘리며 끈끈한 정을 나누는 인화의 장이 되었으며,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쾌적하고 푸른 환경을 조성하여 보람을 느낀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