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남여성플라자는 전남의 성인지 분야 교육을 책임질 강사 21명을 선발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2013년 전문강사로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위촉된 전문강사는 전남여성플라자의 양성 평등 및 성희롱 예방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자다.
이들은 올 한 해 동안 전남도 내 공공기관, 학교, 군부대 등에서 성 인지력 향상 관련 강의를 진행한다.
전남여성플라자는 이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그동안 강사 워크숍 및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하고 강의능력 평가를 위한 프레젠테이션 실습을 실시했다.
전남여성플라자 관계자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지속적인 보수교육 실시로 도민들의 성 인지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지역 내 전문강사들의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