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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서해안 주인 잃은 선박 바다오염 가중 - 대출관계에 얽혀 페선도 못 시켜
  • 기사등록 2008-07-15 01: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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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에 여기저기에 폐선이 되어 정박해있는 20t급이하의 어선들과 25t급이상인 화물선들이 주인을 기다리며 수년째 비바람에 시달리다 갯벌에 묻히거나 파손된체 붉은 녹물과 폐기름이 흘러나오고 있어 청정해역을 오염시키는 주범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렇듯 버려져 있거나 방치되어 있는 어선들은 선주들과 수협과의 대출문제가 걸려 있어 행정기관에서는 손도 대지 못하고 있는 실정에 있으며.

방치되어 있는 폐선들은 오랫동안 바닷물과 바람에 씻기어 갯뻘과 바다를 오염시키고 있으며 버려진 선박의 선주들은 해양오염 방지법에 의해 행정처분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방치되고 있는 어선을 이용 일부 몰지각한 선주들에 의해 움직이는 어선처럼 꾸며져 면세유 혜택까지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행정의 난맥상까지 보이고 있다.

완도해경은 군 해양수산과 관계자와 협의하여 버려진 폐어선을 하루빨리 정리 하도록 하겠으며 면세유를 불법으로 이용하는 사람을 색출하여 불법유통의 고리를 발본색원하여 일벌백계로 다스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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