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여수고속철도열차승무사업소는 4월 10일(수) 한부모, 독거어르신 등 재가복지대상으로 사회복지관에서 추천한 독거어르신 20명과 함께 해군사관학교 견학 및 군항제를 관광하는 “행복여행” 해피트레인을 운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철도여행을 함께하면서 사회의 꿈과 희망을 선사하고 어르신들의 말벗되는 정서적 지지 활동을 펼쳐 소외된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었다.
여수고속철도열차승무사업소 정송식 소장은 “독거어르신과 함께하면서 효의 근본을 우리 모두가 알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체계적,지속적으로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전개할 것을 다짐 한다“면서 형식적인 봉사활동이 아닌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는 진정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