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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왕곡참외 생산지 “직거래장터” 개설 - 4.18.(목)부터 7월말까지 9회 생산지 직판행사 실시
  • 기사등록 2013-04-11 18: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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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나주왕곡참외공선회(회장 신성범)와 마한농협(조합장 박찬기), 왕곡면(면장 박충서)은 18일부터 7월말까지 9회에 걸쳐 왕곡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참외 직거래장터’를 개설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참외생산지 직거래장터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연결을 통하여 맛과 향이 뛰어난 왕곡참외의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에게는 시중가격보다 20~30%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참외 생산자 조직과 농협, 행정이 공동으로 기획하고 직판행사를 추진한다.

참외 직거래장터 운영 첫날인 4.18.(목)에는 재배농가와 왕곡면내 기관단체장이 참여하는 가운데 개설행사를 갖고 판매에 들어가며, 소비자가 직접 맛을 보고 평가할 수 있도록 시식코너를 운영한다.

또한 박스와 봉지판매, 판매가격을 다양화하여 소비자의 구매력을 높이고 매회 참여자 5명에게 5kg 참외(상품기준)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행사도 함께 추진된다.

이번 나주왕곡참외 직거래장터 개설과 운영을 공동 주관하는 박찬기 마한조합장은 “참외 생산지 직거래장터를 통하여 소비자로부터 왕곡참외의 인지도를 획기적으로 높여나가는 계기를 만들고, 적극적인 홍보와 마케팅으로 직거래와 인터넷 판매 활성화, 학교급식 공급확대 등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하여 참외농가의 소득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왕곡참외는 광주 전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재배되고 있으며, 21농가 10.6㏊에서 금년 250톤을 생산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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