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순천시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남제동 소재 풍덕.인재 건널목 고무보판 교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무보판 교체사업은 철도건널목 선로 접속부에 고무보판을 설치, 접속도로 개량 사업으로 이는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한 건널목 통행을 유도하고 소음 공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총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하는 이번 교체사업은 기존 레일 및 침목을 제거하고 신공법이며 시에서 직접 시행한다.
시는 공사 시행에 따른 도로차단(폐쇄)이 불가피하여 공사 기간 교통통제에 적극 협조해 줄 당부했다.
풍덕 건널목 도로차단 오는 15일 밤 10시부터 16일 낮 12시까지이며, 인제건널목은 16일 밤 10시부터 17일 낮12시까지 차량 및 보행자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그동안 건널목 구간 요철로 인한 차량 손상 및 소음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며 "건널목 구간 내는 일단정지가 원칙으로 과속하지 말아야 한다"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