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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구례경찰서(서장 김 균)는 4월23일 제 3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맞아 장애인 대상 성폭력 범죄 등 4대악 근절을 위한 캠페인 및 수화 퍼포먼스를 전개하여 화제다.
이날 행사는 성범죄 등 각종 범죄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을 위로하는 성격의 캠페인으로서 전남지방경찰청장, 구례경찰서장을 비롯한 구례경찰서 각 기능 및 지역경찰 등 총 30 여명이 참석하여 전단지 활용 홍보, 홍보물 배부, 수화 퍼포먼스 전개 등 다채로운 홍보활동을 통하여 참석한 3000 여명의 장애인 및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였다.
김 균 서장은 캠페인에 동참한 자리에서 “장애인들은 대체로 사회적 편견으로 인해 범죄피해를 당하고도 드러내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고 지적하며 “앞으로 구례경찰은 성범죄 등 각종범죄 취약계층의 보호를 치안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