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08. 7. 16일 친환경농산물 홍보를 위하여 경기도 안산시 이동사무소 광장에서 관내에서 생산되는 대숲맑은 멜론, 방울토마토, 친환경 쌀, 매실 고추장 등의 14개 품목의 직판행사를 개최 1,300만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4. 25일 담양군과 안산시청과의 “안산이오먹거리 인증제” 후속 조치로 농특산물유통사업소, 창평면과 안산시 이동 자생단체 임원이 그 동안 지속적인 교류를 통하여 친환경농산물의 소비촉진과 농촌체험을 통한 상생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로 합의하고 이동주민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직판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이 행사에서 이동주민자체센터 김경란(40세) 새마을 부녀회장은 “담양에서 생산되는 멜론 등의 친환경농산물을 시식한 결과 높은 당도와 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구매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창평면 자생단체 임직원은 안산시 농산물도매시장과 기업체를 방문 담양군의 우수 농.특산물 홍보를 실시하고 향후 농산물 판매의 현장 경험을 살려 우수농산물 생산과 유통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