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최중근 남원시장은 재난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단 한건의 물놀이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하였다.
시는 물놀이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은 요천, 섬진강, 뱀사골.육모정 계곡 등 4개소를 중점관리 위험지역으로 선정하여 안전사고 방지전담 T/F팀의 구성 운영 및 책임담당공무원을 지정, 순찰을 강화하기로 하였으며,
지난 7월1일부터는 구명환등 인명구조 장비를 물놀이 위험지역 현장에 무료 비치하여 긴급 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피서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육모정.뱀사골계곡에는 여름119구조.구급대와 이동진료소 및 여름경찰서를 7.19부터 8월17일까지 배치 운영 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