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송하시온교회, ‘가족초청 열린예배’ 행사 개최
  • 기사등록 2013-04-30 15:21:32
기사수정
 
“와서 보니 우리 목사님 말이 틀렸음을 알았어요”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송하시온교회는 지난 28일 5층 교육관에서 외부 신앙인, 성도 가족과 지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초청 열린 예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신천지를 알고 있는 가족과 지인들을 초청해 신천지의 예배를 알리며 신천지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하고 가족간 화목을 다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CCM 찬양으로 시작한 열린 예배에서 송하시온교회 담임은 “우리 교회는 성경을 기준으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신앙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며 “하나님의 가르침은 남을 이단, 삼단하며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고 용서하며 축복하는 것이다”고 설교했다.

친구의 초청으로 참석한 이 모(가명)씨는 “그동안 신천지에 대한 좋지 않은 말들을 많이 들어서 걱정했는데, 직접 와보니 예절과 질서 있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고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부인을 따라 온 김 모 씨는 “다른 교회 다니면서 목사님 말만 듣고 아내를 많이 핍박했는데, 와서 보니 감금, 폭행한다는 우리 목사님 말이 틀렸음을 알았다”며, “열린 예배에 참석해보니 정말 말씀이 있고 성경대로 신앙하는 교회인 것 같다. 왜 우리 목사님이 신천지를 두려워하고 말씀 배우지 못하게 하는지 알거 같다”고 말했다.

신천지 송하시온교회는 열린 예배를 마친 후 참석자들에게 점심식사와 다과를 제공하며 가족, 지인간 다정한 화목의 시간을 갖게 했다.

신천지 송하시온교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신천지를 바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하나님과 예수님께 감사드린다.

또한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이 행사 시작 전의 모습과는 다르게 너무나 밝은 모습으로 돌아가서 기쁘고, 서로 기쁨과 은혜로움을 나누는 모습에 감동했다“고 전했다.

한편, 신천지 송하시온교회는 2년 동안 매주 열린 예배를 실시해 온 가운데 매월 1회는 계속적으로 가족초청 열린 예배로 드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9967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곡성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장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