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구 도심재생과 문화도시조성을 위한 시민참여 사업으로 생생텃밭 프로젝트 도시농부 장다리 텃밭잔치가 30일 오후 16시 동명동 주민커뮤니센터 앞에서 오픈식을 가진다.
이번 텃밭잔치에 노희용 동구청장, 이병훈 아시아문화경제연구원장, 이근우 (사)푸른길 이사장, 신양호 도시텃밭 프로젝트 예술감독 및 주민 100여명이 참여 한다.
푸른길에 문화기획자와 예술인들이 구 도심재생을 위해 재능을 기부하고, 가족단위로 가꿀수 있는 일정한 면적의 포트텃밭을 제공하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채소와 꽃을 재배하는 텃밭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사)푸른길,아시아문화경제연구원 주관, 페르노리카 코리아 후원으로 최용주외 주민 50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동구노인복지회관 길놀이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이병훈 원장, 이근우 이사장 인사말, 노희용 동구청장의 축사, 도시텃밭장다리 관리 협약식(푸른길⇔아시아문화경제연구원 ⇔ 동명동창조문화행복공동체 마을)에 이어 동명동 오카리나 공연 등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노희용 동구청장은 생생텃밭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푸른길, 아시아 문화경제연구원, 도시텃밭 프로젝트 예술인들게 감사드리며 이 텃밭을 매개로 동구에 훈훈한 마을 공동체를 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