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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국제청소년축구대회 팡파르 - 브라질, 프랑스, 북한 등 7개국(16일 ~ 22일 까지)
  • 기사등록 2007-10-16 11: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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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등축구연맹이 주최하고 강진군이 주관하는 제2회 한국중등(U-15)축구연맹회장배 겸 전라남도지사배 국제친선축구대회가 16일 청자골 강진축구전용구장에서에서 개막됐다.

이번 대회는 16일 오후2:30분 한국의 청룡 - 브라질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2일까지 강진의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브라질, 프랑스, 일본, 중국, 북한, 동티모르, 한국(청룡, 화랑) 등 7개국 8개팀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U-15 국제친선축구대회는 지난해 6월 박준영 전라남도지사와 황주홍 강진군수, 김석한 한국중학교축구연맹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인식을 갖고 지난해부터 강진군에서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열린 첫 대회에는 한국, 중국, 일본, 라오스, 태국이 참가하였으며 이번대회에는 축구의 강국 브라질과 프랑스가 출전해 대회 위상이 크게 향상되었다.

김석한 한국중학교축구연맹회장은 “청자골 강진에서 개최하고 있는 이번 대회를 내년부터는 남미의 아르헨티나, 멕시코, 유럽의 독일 등 많은 국가들이 참가하는 명실공희 국제 청소년 축구대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본 대회를 더욱 따뜻한 축구축제가 되도록 하고자 환영리셉션과 청자빚기체험 등 강진의 문화를 알리는데에도 주력하면서 각 팀별 안내전담공무원을 배치하고 자원봉사반, 의료봉사반, 인력지원반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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