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정원박람회장에서 펼쳐진 삼학도의 전설 - 목포시의 날, 다채로운 문화행사 열려
  • 기사등록 2013-05-03 11:56:56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목포시의 문화적 저력을 보여주는 다채로운 행사가 정원박람회장 동천갯벌 공연장에서 펼쳐졌다.

“목포는 항구다, 목포의 눈물, 삼학도의 전설” 등 전남 서부권을 대표하는 도시 목포하면 생각나는 단어이다.

일제강점기 호남지역에서 일본으로 물자를 실어 나르던 목포항.

이러한 역사적 배경에서 민족의 수난사를 지켜보았던 항구도시 목포의 문화적 저력을 볼 수 있는 목포시의 날 행사가 정원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5월 3일 금요일 동천갯벌공연장에서 열렸다.

55명으로 구성된 목포시립무용단 공연단은 동천을 배경으로 녹색의 잔디밭으로 이루어진 동천갯벌공연장에서 목포학춤 등 대표적인 목포시의 문화공연을 펼쳐보였다.

목포에는 삼학도의 전설이 있을 만큼 인간과 학의 관계가 불가분했던 목포시는 국내 최대 흑두루미 월동지인 순천만이라는 연결고리를 통해 정원박람회 개최도시인 순천시에 대한 친밀감을 더해 주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9998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곡성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장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