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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농어촌 행복더하기 사업』 시범지역 선정
신안군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실시하는 『농어촌 행복더하기 사업』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본 사업은 지금까지의 도시 위주 복지 인프라 구축사업에서 벗어나 상대적으로 노령화되고 빈곤이 심화된 농어촌 지역의 복지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2008년부터 특별기획 사업으로 추진하게 되는데,전국에서 농어촌지역으로는 신안군과 산촌지역으로는 충남 청양군 2곳을 선정하여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개년 동안 실시되는 시범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신안군은 1단계 사업비 15억원을 지원받고 단계적으로 사업비를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이에 신안군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금년 12월중 사회복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내년부터는 압해면 소재에 「행복더하기 사업 거점센터」를 마련하여 활발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그동안 지역적으로 낙후되어 복지 사각지대에 방치되어 있던 군민들에게 농어촌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성화로 재가복지, 보건, 건강관리, 문화, 여가 프로그램 제공 등 획기적이고 폭넓은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김승남 기자
김승룡
2007-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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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12.19 대선관련 특별감찰 활동 돌입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진욱)가 12월19일 대통령 선거관련 선거 전후 직원들의 불합리한 행정행위나 일탈행위 등 금지차원에서 19일까지 특별감찰 활동에 들어갔다.이에 따라 완도해경은 ▲ 선거 전후 공직자의 불합리한 행정행위나 일탈행위 금지 ▲ 정치인들의 부당한 요구에 응하거나 정당 기타 정치단체의 결성에 관여 또는 가입행위에 대해 대대적 감찰 활동에 나섰다.또 ▲ 특정정당 또는 특정인의 지지나 반대를 위한 행위 금지 ▲ 무사안일, 복지부동, 정치적 중립훼손 등 기강 해이사례 ▲ 사전선거운동, 선심행정, 비리유착 등 선거관련 업무태만 행위도 집중 대상이다.특히 ▲ 관내 출장 또는 순찰 시 주민접촉 선거개입 행위 ▲ 특정후보 줄서기, 특정정당 후보지지 등 정치적 중립훼손 행위 ▲ 각종 민원접수 기피 및 지연처리와 방치행위 등에 대해서도 특별감찰 활동을 벌여 복무기강을 확립할 계획이다.또 기간 중 기본 근무 실태와 치안수요 파악여부, 근무시간 중 무단이석, 음주운전 등에 대해서도 집중적 감찰활동이 실시된다.완도해경 관계자는“ 국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모든 행위에 대해 청문감사계(061-555-5022)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신고사항에 대해서는 신고인의 신분 보장은 물론 비위경찰관에 대해선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라 고 말했다. ※ 공무원은 국가공무원법 제65조 “정치운동의 금지”와 공직선거법 제9조 “공무원의 중립의무” 등에 의거 선거에 개입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승룡
2007-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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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개발 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송대룡
2007-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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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기 다가오면서 화재증가 추세
영암소방서(서장 박용관) 관내에 ‘07. 11월까지 화재가 144건 발생하여 전년도 동기간에 발생한 화재 96건보다 48건(50%)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피해는 5억 5천 2백여만원의 피해가 발생하여 전년 동기간의 4억 5천 9백여만원 보다 9천 2백여만원(19%)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명피해는 동기간에 비해 사망 2명, 부상 8명의 부상자가 증가하여 333%의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금년 9월 화재는 6건, 10월 화재는 11건, 11월 화재는 15건으로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동절기가 다가오면서 화기취급이 많아지고 보일러 및 곡물건조기 장시간 사용으로 과열에 의한 화재가 발생 할 가능성이 많아지고 있어 군민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영암소방서에서는 월동기간인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안전한 겨울나기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군민에 대한 화재예방교육 및 홍보에 만전을 기하여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승룡
2007-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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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경찰“승진 임용식”가져
김승룡
2007-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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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재해대비는 지금부터
김옥수
2007-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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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저수조 및 옥내급수관 정체수 수질검사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시민들의 신뢰를 높이고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대형저수조 및 옥내급수관 정체수 수질검사를 적극 추진한다. 개정(2006.12.31)된 수도법령의 시행에 따라 건축물 소유(관리)자는 대형 저수조 및 준공 검사후 5년이 경과한 옥내급수관 정체수의 수질검사를 년1회 이상 실시하여야 한다.검사 대상시설로는 대형저수조의 경우 건축 연면적 5천㎡이상인 건축물, 연면적 3천㎡이상 업무시설, 건축법에 의한 아파트(5층이상) 등 1640개소이며,옥내급수관 정체수의 경우 건축 연면적 6천㎡이상 다중이용건축물, 건축 연면적 5천㎡이상 국․공립 시설 등 165개소이다.시료채취는 먹는물 검사기관인 보건환경연구원, 상수도본부수질연구소, 다산생명과학원에서 직접방문 시료채취를 하며, 검사항목은 대형 저수조의 경우 6개항목(수수료 51,800원) 옥내급수관 정체수는 7개항목(수수료 76,700원)을 검사하고 있다. 한편, 대상시설 검사자는 올 12월말까지 검사를 완료하고 상수도사업본부 해당사업소에 신고를 하여야만 행정상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 市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옥내급수관의 경우 준공년도, 배관도면 등 자료와 6시간정체수 확보에 대한 관리자의 협조가 필요하며, 검사결과 부적합 시설에 대하여는 저수조 청소 및 노후급수설비의 세척․갱생․교체토록 하는 등 맑은 물 공급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해권
2007-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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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옛 기무부대 터‘5․18역사공원’조성 박차
-12월 3일부터 20일간, 도시계획시설결정 위한 주민열람 실시- - 근거 없는 개발계획과 토지거래 소문 등에 주의해야 - 광주시는 ‘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진압군의 지휘부 역할과 민주인사들을 연행․구금․고문했던 역사적 현장인 서구 쌍촌동 소재 옛 기무부대 터를 ’5․18역사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이 곳이 행정동, 관사 등 5․18과 관련하여 원형이 잘 보존된 유일한 장소로서 역사적 현장으로 보존가치가 충분함에 따라 지난 6월 27일 ‘5․18사적지’로 지정하고, 11월 16일 사전환경성검토와 공원조성을 위한 건축허가를 제한한데 이어 오는 12월 3일부터 22일까지 20일간 주민열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주민열람을 거쳐 관계기관 협의, 시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법정절차를 이행한 후, 2008년 2월에 도시관리계획을 결정․고시하는 등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 곳을 5․18민주화운동을 알리고 기리는 산 교육장으로 활용함과 아울러 울창한 수림을 이용한 시민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2009년까지 5․18역사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옛 기무부대 터는 3만 8,000㎡ 규모로 1980년 실질적인 신군부의 지휘본부가 있었던 곳으로 민주인사와 시민들의 저항을 억압하기 위해 고문수사를 진행하는 등 5․18민주화운동과 직접적인 관련성을 가진 주요 현장 중의 한 곳이다.이로써 민선3기 박광태 시장이 취임한 이후 옛 전남도지사 공관부터 시작된 도심내 공공기관 이전부지에 대한 공원화 사업은 그동안 금남로 한국은행 광주지점, 화정동 국가정보원 광주지부와 국군광주병원 부지 등이 공원으로 조성되어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광주시 관계자는 “일련의 절차를 거쳐 도시관리계획이 결정되면 공원조성 이외 일체의 토지사용이나 개발행위를 할 수 없게 되므로 공원조성 이외 근거 없는 개발계획에 대해 시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5․18역사공원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정해권
2007-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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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 1공장 1담당제 운영 평가보고회 개최
양승용
2007-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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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출산장려 지원제도’ 첫 시행
강진군이 2008년 1월 이후 셋째 아이 이상의 출생아에게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 강진군 보건소에 따르면 내년 1월 이후 출생한 셋째 아이 출생부터 5살까지 매월 3만 원 지원으로 10년간 각종 혜택을 보장받는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은 10년 동안 출생아에 대한 질병 및 안전사고를 실질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미래형 지원제도라 할 수 있다. 강진군은 셋째 아이 이상의 신생아 지원을 위한 `신생아 건강보험 지원사업에 관한 조례 안\'을 마련해 상정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출산장려시책의 일환으로 셋째 아이 이상의 출생아에게 지원되는 건강보험료 1천 8백만 원(90명)의 예산도 확보했다.이와 함께 출생아의 출산용품지원은 현재 5만원 수준에서 내년 상반기 중에 10만원 수준으로 확대되고, 임산부 초음파 검진 의료비지원은 2회 4만원에서 3회 6만원까지 상향 지원한다는 계획이다.한편 강진군보건소는 저 출산 문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불임부부에게 시험관아기 시술비를 300만원까지 지원하여 출산장려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10개월째 임산부에게는 출산준비금을, 출산가정에는 신생아 양육지원금을 지원하여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감소를 위해 애쓰고 있다. 특히 미숙아나 선천성이상아 출생 시 출생아의 입원기간 중 치료에 소요되는 본인부담금 100만 원 이하는 전액 지원하고 100만 원이 초과될 경우는 초과분의 80%를 추가 지원해 주고 있다.저소득계층 출산가정에 대해서도 산모․신생아도우미를 통한 가정방문 서비스를 실시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강진군 보건소 김미봉 담당은 “저 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임산부나 영․유아 출산가정에 보다 나은 보건 행정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옥수
2007-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