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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도 해상, 추진기에 어망 걸려 좌초 위기 어선 구조 - 목포해경, 경비정 급파 어망 제거 및 승선원 4명 구조
  • 기사등록 2013-06-04 15: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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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신안군 우이도 인근 해상에서 추진기에 어망이 걸린 채 표류하던 어선이 해경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됐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문홍)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2시경 전남 신안군 우이도 남서쪽 22km 해상에서 목포선적 연안자망 어선 D호(9.77톤, 승선원 4명)가 항해중 추진기에 어망이 걸려 표류중이라고 선장 박모씨(54세, 목포시)가 신고하여 인근 경비함정을 급파, 잠수요원을 투입하여 어망등을 제거, 안전하게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D호는 3일 오전 10시경 항해중 추진기에 어망이 걸려 자체 제거하려 하였으나 실패하여 오후 12시 30분경 목포상황실로 구조 요청하여 해경은 잠수요원 등을 현장에 투입 오후 2시경 추진기에 걸려있던 폐그물 20kg를 제거하고 선체 이상유무 확인 결과 특이사항 없이 조업지인 우이도 인근 해상으로 이동했다.

김도수 경비구난과장은 “해상에서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항시 해상긴급전화번호122로 신고하고 항해중에는 주변 경계를 철저히 해 줄 것을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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