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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화순군은 ‘어린이와 함께하는 황선미 작가 북콘서트’의 무기한 연기에 따른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황선미 작가의 대표작 ‘마당을 나온 암탉’의 원화를 오는 5월 11일까지 화순열린도서관 4층 로비에 전시한다.
총 27점의 작품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회는 오전 9시부터 열람실 개방시간인 오후 10시까지 상시 운영되며, 책에 담긴 그림과 함께 책의 주요 내용이 삽입되어 순서를 따라 감상할 경우 책의 전반적인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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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세월호 침몰 사건으로 인해 실의에 빠져있는 주민들과 어린이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마당을 나온 암탉’은 알을 품어 병아리의 탄생을 보겠다는 소망을 가지고 양계장을 나온 암탉 ‘잎싹’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삶과 죽음, 소망과 자유 등의 심오한 주제가 담긴 동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