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남원 목공예대전 경진대회가 오는 11월10일부터 11월 28일까지 19일 동안 남원시옻칠공예관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전북도와 남원시에서 공동 주최하고 남원목기사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8월 19일 개최요강을 각 시군 및 관련 공예협회, 대학 등에 알림과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 했다.

이번 대회의 출품작 접수는 11월 10일부터 11월14일까지 5일간 남원시 옻칠공예관에서 받으며 출품대상은 목, 칠공예를 이용한 전통기능에 의한 향토성과 창의적인 생활목공예 개발품이다.

경진대회 출품작품은 11월20일 심사를 거쳐 28일에 수상작품에 대한 시상 계획이며 시상금은 대상600만원, 금상300만원, 은상100만원, 동상50만원 장려상20만원 부상 그리고 입선 5작품을 선정하며 대상 수상작품은 남원시에 귀속 남원시옻칠공예관에서 전시된다.

또한 경진대회에 출품한 수상작 공예품을 전시 상품화 및 신제품 개발 촉진과 공예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공예인들의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남원전통목공예품의 우수성 홍보와 제품판매로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