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남원지점은 고객감동 실현 및 지역주민의 전력산업 이해 증진을 위하여 9월23일 남원시민경찰협의회 회원33명을 초청하여 영광원자력 발전소를 견학했다.

현재 원자력 발전은 우리나라 발전설비의 26%를 차지하고 있으나, 전체 발전량의 약 36%를 발전하고 있고 영광원자력 발전소는 6개 호기로 생산용량 590만kW를 가동하면서 작년도 우리나라 전체 발전량의 11.8%를 생산하는 한국표준형 원자력 발전시설이다.

참석자들은 영광원자력 전시관과 중앙통제실, 핵연료저장고 등을 견학하면서 실제로 발전소를 견학해 보니 주변환경도 깨끗하고, 시설도 안전한 것 같아 원자력이 청정에너지임을 실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고 소감을 밝혔으며, 남원 시민경찰 협의회장 정행열씨는 “최첨단 설비인 원자력 발전시설을 방문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준 한전 남원지점에 다시 한번 감사한다” 고 말했다.

또한 한전 남원지점 이기봉 지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하여 지역주민들의 전력산업에 대한 이해기반을 넓히고, 전력설비의 철저한 예방점검 및 보수로 무정전.무재해 남원지점을 이룩하여 고객님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