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커피와 대표적 문화서비스 기업 해피머니는 지난해 2월 업무협약을 맺고 네팔 ‘커피방앗간’ 에 1,000만원 상당의 설비를 지원한 바 있다. ‘커피방앗간 프로젝트’는 네팔 신두팔촉 커피 협동조합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신두팔촉 커피협동조합은 이 기금을 통해 커피분류기와 로스터를 갖춰 커피가공시설을 완공할 수 있었다. 해당 비용은 해피머니 홈페이지를 통해 해피머니와 회원 2,463명이 함께 커피분류기와 로스터 구입비 1,000만원을 모금하여 조성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먼두 타파(Mandu Thapa) 신두팔촉 커피협동조합 사무국장이 해피머니 임직원들에게 공정무역 커피를 네팔 현지식으로 내려 대접했으며, 해피머니 최병호 대표이사에게 감사선물을 증정했다. 네팔 신두팔촉 지역의 여성 청년활동가인 먼두 타파 사무국장은 “완공된 커피가공시설은 신두팔촉 지역의 유일한 가공시설”이라며 “한국 해피머니의 지원 덕분에 멀리 다른 주까지 가야 하는 불편을 덜었다“고 말했다. 이어 “대단히 감사하고 이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커피대접에는 프라찬다 만 슈레스타((Prachanda Man Shrestha) 아름다운커피 자문위원과 크리슈나 프라사드 판타(khrishna Prasad Pantha) 굴미 커피생산자조합 사무국장도 함께 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네팔의 커피 생산자들은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세계공정무역기구(WFTO)-ASIA 서울 컨퍼런스 참여와 한국의 커피시장을 둘러보기 위해 한국에 방문했다.
아름다운커피는 2002년 한국에서 공정무역을 처음 시작한 대표적인 공정무역 재단법인이다. 공정무역으로 거래된 제품을 판매할 뿐 아니라, 교육과 지원을 통해 생산자들이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국내에서는 공정무역 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 활동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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