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은 25일 농업기술센터 청사에 동양화와 사진작품 등으로 전시된 ‘농심가득 그림마당’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 에서는 지난 7월 농업기술센터 신축 개관을 기념해 곽형수 영남면 남포미술관장이 기증한 동양화 13점, 사진작가협회 고흥군지부에서 23점, 정동 과역면장, 농업인 박두식, 강길주 등이 직접 그린 작품 등 40여점이 전시 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농업인과 민원인에게 ”농심가득 그림마당“을 상시 개방해 농업과 예술이 어우러진 정겨운 공간으로서 공공청사의 격을 한 단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