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경찰서는 5일 대회의실에서 각 과장을 비롯한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무위반행위 없는 1,000일 달성을 기념식을 가졌다.
김광남 경찰서장(좌)과 진일천(경위. 지능팀장) 청렴동아리 회장이 건강시계를 1,000일로 넘긴 뒤 기념촬영(사진/고흥경찰서 제공) 고흥경찰은 지난 2012년 3월 10일 자체사고 발생한 이후 무사고를 위한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왔는데 매일 오후 6시 30분에는 전 직원들에게 의무위반근절 내용을 담은 문자메세지를 ‘릴레이’식으로 전송하고, 또 매주 1회씩은 각 사무실을 순회하며 캠페인을 펼치는 등 자정노력을 계속해 오고 있다.
왼쪽부터 경찰서 막내경찰서 막내인 권영록(순경. 지능팀), 김광남 서장, 진일천(경위, 지능팀장) 청렴동아리 회장이 기념 떡케익을 절단하고 있다. 김광남 서장은 “직무수행 무사고 운동을 시작한 이래 오늘 현재까지 단 한건의 의무위반도 발생하지 않고 있다는 것은 직원 모두의 노력이 이룬 성과”라면서 “건강시계가 원점으로 되돌아가지 않고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민생치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