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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어린이 람사르 총회 체험단 우포늪 생태체험가져
  • 기사등록 2008-11-02 13: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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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008 제10차 람사르 당사국 총회를 맞아 11월1일부터 11월3일 까지 2박3일가 의 일정으로 어린이 체험단을 꿀려 우포늪과 주남저수지 체험에 나섰다.이번 행사에는 우리도와 자매도시인 야마구치현를 비롯해 후쿠오카현,사가현,나가사기현과 부산,전남,부산 한일해협연안 8개 시.도.현 어린이 64명과 인손교사 가이드등 89명이 참가 했다.

이번 방문단은 한.일 시도현지사 교류회의를 통해 오랫동안 교류가 진행되고 있는 8개 시도현이 2008람사르 총회를 맞아 어린이들이 습지의 중요성과 생태교류를 우정을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11월1일 도착한 체험단은 늘푸른 전당에서 환영행사를 마치고 총회가 개최되고 있는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전통대장간 재현,전통음식,전통놀이등을 참여했다.11월2일 이틀째는 오전에는 1억천4만년의 신비를 간직한 우포늪을 찾아 우포생태관에서 살아 있는 자연사박물관 우포늪 영상을 관람 했다.

우포늪 생태가이드 서계수씨의 안내로 4개조를 나누어 우포늪 생태 체험에 나섰다.우포늪에는 천연기념물 제205-2호 노랑부리저어새를 비롯해 큰부리큰기러기,쇠기러기,청둥오리,고방오리,쇠오리,가창오리등 수십종의 철새들이 찾아와 장관을 이루고 있어 체험단의 생태체험은 알차게 진행되었다.

우포늪을 둘러본 체험단은 점심식사를 마치고 주남저수지로 이동하여 오늘 개관식을 한 람사르 문화관을 둘러보고 전망대에서 다양한 철새들을 관찰했다.한일 어리이 체험단은 1992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한일연항해협 8개 시도현 지사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양국의 지속저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호 이해와 우호증진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21세기 미래를 열어갈 어린이들이 2008람사르 총회를 통해 습지와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기회가 마련됨으로써 자연보존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다양한 문화가 만나서 교류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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