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가 해당 지역의 고용목표와 일자리 대책을 세워 이를 지역주민들에게 공개하도록 하고,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실적을 평가해 자치단체의 책임성을 높이고자 시행되고 있다.
이번에 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전라남도는 지난해 세월호 사건과 지역 경기침체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의 청년 일자리 확충과 귀농·귀촌 지원을 통한 청년 농업 창업 등의 노력을 높게 평가 받았다.
전남의 우수상 수상에 대해 주영순 의원은 “고용노동부 장관을 직접 만나 지난해 전남지역 전체의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남도민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고용률 제고를 위한 전라남도의 노력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이해를 구한 결과 전남이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를 통해 지역의 청년·장년 등 전 연령층의 고용이 고르게 확대되어 경제살리기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20일(수) 세종시에서 열리는‘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행사시에 거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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