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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긴장국면, 메르스 사태 이후 처음 박 대통령 40%대 회복
  • 기사등록 2015-08-28 17: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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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목함지뢰 도발’이후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그리고 남북 상호포격으로 인한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상승해, 메르스 사태 이후 약 3개월 만에 처음으로 40%대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긍정 41.0%(▲1.1%p), 부정 54.2%(▲0.4%p)– 남북 ‘상호포격’ 군사적 긴장 고조 영향으로 메르스 사태 이후 약 3개월 만에 40%대 회복


– 진보층 외 보수층과 중도층 등 모든 정치성향에서 지지율 상승
– ‘증시 폭락’ 소식이 전해졌던 수요일(19일)에는 30%대로 하락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2015년 8월 3주차(17~21일) 주간집계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130주차 국정수행 지지도(긍정평가)는 1주일 전 대비 1.1%p 오른 41.0%(매우 잘함 11.2%, 잘하는 편 29.8%)로 3주 연속 상승하며 메르스 사태로 6월 2주차(34.6%)부터 약 3개월 동안 계속 이어졌던 30%대를 벗어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 또한 0.4%p 상승한 54.2%(매우 잘못함 33.7%, 잘못하는 편 20.5%)를 기록했다. 부정평가와 긍정평가의 격차는 13.9%p에서 0.7%p 좁혀진 13.2%p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1.5%p 감소한 4.8%.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은 주가폭락 소식이 전해졌던 주 중반에는 30%대로 떨어졌으나, 주 후반 서부전선 상호 포격으로 인한 군사적 긴장 고조의 영향으로 보수·중도층이 결집하며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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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의 일간 지지율은, 광복 70주년 경축사를 발표하고 각종 경축행사에 참여했던 지난 주말(15일, 토)을 경과하며 17일(월)에는 전 일 조사(13일, 목) 대비 0.4%p 상승한 41.1%를 기록했으나, ‘8·15 건국절 제정’ 관련 논란이 이어졌던 18일(화)에는 40.0%로 하락한 데 이어, ‘증시 폭락’ 소식이 전해졌던 19일(수)에는 39.4%로 하락했다가, 남북 서부전선 상호 포격 사태가 발발하고 대통령의 중국 전승절 행사 참석 결정이 보도됐던 20일(목)에는 40.4%로 상승한 데 이어, 북한의 ‘준전시상태’ 선포에 대해 남한이 ‘단호한 응징’ 선언으로 맞서며 군사적 긴장이 고조된 21일(금)에는 42.4%로 오르며, 최종 주간집계는 1.1%p 상승한 41.0%로 마감됐다.

 

새누리당 42.4%(▲0.7%p), 새정치연합 26.2%(▼0.3%p), 정의당 4.4%(▼0.5%p)– 자녀 취업특혜 의혹으로 주 초중반까지 양당 모두 하락하다 주 후반 상승


– 새누리당, 남북관계 긴장 국면으로 3주 연속 상승, 2주 연속 40%대 기록
– 새정치연합, 소속의원 취업특혜 의혹으로 하락했으나 한명숙 전 대표 대법원 유죄 확정 이후 반등

 

정당지지도에서는, 새누리당 역시 1주일 전 대비 0.7%p 오른 42.4%로 3주 연속 상승하며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40%대를 기록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0.3%p 하락한 26.2%를 기록했다. 양당의 격차는 15.2%p에서 1.0%p 벌어진 16.2%p로 집계됐다. 정의당은 0.5%p 하락한 4.4%를 기록했다. 무당층은 0.1%p 감소한 24.6%.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은 양당 모두 일부 소속 의원들의 자녀 취업특혜 의혹으로 주 초중반까지 하락하다, 주 후반에는 양당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의 주 후반 상승은 ‘새정치연합 소속 윤후덕 의원 딸 취업특혜 의혹’논란으로 인한 반사효과, 서부전선에서의 남북 상호포격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새정치연합은 주 중후반에 한명숙 전 총리에 대한 대법원의 징역형 확정판결의 역풍으로 중도층 일부가 지지층으로 유입되며 지지율이 반등했는데, 박기춘 의원 구속 수감,‘윤후덕 의원 의혹’ 악재로 전체 주간 지지율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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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의 일간 지지율은, 을지연습 첫날인 17일(월)에는 전 일 조사(13일, 목) 대비 4.2%p 상승한 45.3%를 기록했다가, 새누리당 소속 의원의 ‘아들 공공기관 특혜취업 의혹’ 논란이 이어졌던 18일(화)과 19일(수)에는 각각 44.6%, 42.1%로 이틀 연속 내린 데 이어, 새정치연합 한명숙 전 대표에 대한 대법원의 징역형 선고를 둘러싸고 논란이 벌어졌던 20일(목)에는 40.0%로 추가 하락했으나, 전날 촉발된 남북간 서부전선 포격 사태로 군사적 긴장이 고조됐던 21일(금)에는 40.5%로 반등하며, 최종 주간집계는 0.7%p 상승한 42.4%로 마감됐다.

 

새정치연합의 일간 지지율은, 17일(월)에는 전 일 조사(13일, 목) 대비 0.3%p 상승한 26.0%로 출발했으나, 일부 변호사들이 낸 ‘윤후덕 의원 의원직 사퇴 성명’에 대한 보도가 있었던 18일(화)에는 25.0%로 내린 데 이어, 19일(수)에는 ‘현역의원 20% 배제’ 공천혁신안 발표에도 불구하고 ‘윤 의원 의혹 사건’ 관련 보도가 잇따르면서 23.2%로 추가 하락했으나, 한명숙 전 총리에 대한 대법원의 징역형 선고에 대응해 ‘사법정의실현·야당탄압’ 공세를 펼쳤던 20일(목)에는 중도층(▲4.8%p, 19일 33.4%→20일 38.2%)을 중심으로 지지자들이 결집하며 26.6%로 반등했고, 남북 상호 포격 사태에 대해 북한을 규탄하고 남북 고위급 접촉을 촉구했던 21일(금)에는 28.7%로 상승했으나, 최종 주간집계는 0.3%p 하락한 26.2%로 마감됐다.

 

김무성 21.8%(0.0%p), 박원순 17.3%(▲0.1%p), 문재인 14.4%(▲1.5%p)– 김무성, 역사·안보에서 보수적 행보 이어가며 중도보수층 일부 흡수


– 박원순, ‘홍보대사’에서 ‘시장’으로 다시 돌아오며 상승세 이어가
– 문재인, ‘남북 경제통일’ 구상 발표와 ‘특전사 안보 이미지’로 반등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는, 역사와 안보 현안에서 연일 보수 행보를 이어갔던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주일 전과 동일한 21.8%를 기록하며 8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김 대표는 지역별로는 서울(19.4%), 경기·인천(21.3%), 대전·충청·세종(23.1%), 부산·경남·울산(23.9%), 대구·경북(30.3%), 연령별로는 50대(26.7%), 60대 이상(43.1%)에서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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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주년 기념 각종 행사에서 ‘이승만 국부론,’ ‘현대사 교과서 개편’ 등 보수적 역사의제를 제기한 김무성 대표는 17일(월) 전 일 조사(13일, 목) 대비 1.3%p 상승한 22.3%로 시작했으나, 여당 소속의원 아들의 변호사 ‘특혜 채용’ 논란이 있었던 18일(화)에는 21.6%로 하락했다가, 19일(수)에는 21.9%로 소폭 반등한 데 이어, 완전국민경선제, 즉 오픈프라이머리 추진을 위한 강한 의지가 보도된 20일(목)에는 22.7%로 상승했다가, 21일(금)에는 20.9%로 하락하며, 최종 주간집계는 지난주와 동일한 21.8%로 마감됐다.

 

서울역 고가도로 공원화와 예산확보 등 시정현안 챙기기에 나섰던 박원순 서울시장은 0.1%p 상승한 17.3%로 2주연속 상승, 2위를 이어갔다. 박 시장은 지역별로는 경기·인천(21.3%), 광주·전라(27.5%), 연령별로는 20대(22.8%), 30대(28.3%)에서 1위를 기록했다. 박 시장과 김무성 대표와의 격차는 4.6%p에서 0.1%p 좁혀진 4.5%p로 집계됐다.

 

‘남북 경제통일’ 집권 구상을 발표하고 자신의 특전사 출신 군 경력이 보도되었던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는 1.5%p 반등한 14.4%로 3위를 유지했다. 문 대표는 40대(18.8%)에서 1위를 기록했고, 박원순 시장과의 격차는 4.3%p에서 1.4%p 좁혀진 2.9%p로 집계됐다.

 

안철수 전 대표는 ‘박경철 비선 논란’이 보도되면서 0.6%p 하락했으나 6.7%로 4위를 유지했고, 오세훈 전 시장은 1.3%p 반등한 6.6%로 안 전 대표에 불과 0.1%p 뒤진 5위를 기록했다. 유승민 전 원내대표는 0.5%p 반등한 5.0%로 김문수 전 지사를 밀어내고 6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이어 김문수 전 지사가 1.0%p 하락한 4.0%로 한 계단 내려선 7위, 안희정 지사가 0.6%p 하락한 3.6%로 8위, 홍준표 지사가 0.9%p 상승한 3.1%로 한 계단 올라선 9위, 정몽준 전 대표가 0.1%p 하락한 3.0%로 10위를 기록했다. ‘모름/무응답’은 2.1%p 감소한 14.5%.

 

2015년 8월 여권·야권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한편 8월 여권·야권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조사 여권 부문에서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유승민 전 원내대표를 오차범위 밖으로 따돌리고 선두룰 유지했고, 야권에서는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가 2개월 연속 선두를 지키던 박원순 서울시장을 밀어내고 다시 1위 자리를 회복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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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김무성 20.8%(▼0.8%p), 유승민 11.8%(▼4.7%p), 오세훈 7.1%(▲0.9%p)– 김무성, 유승민과 격차 벌리며 선두 유지


– 오세훈, 20대에서 1위, 새누리당 지지층과 보수층에서 2위 기록하며 강세

 

여권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부문에서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20.8%를 기록해 전월 대비 0.8%p 하락했으나 유승민 전 원내대표를 9.0%p 차로 따돌리고 선두를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대표는 지역별로는 지난달에 유 전 원내대표에 선두를 내어주었던 광주·전라를 포함한 모든 지역, 연령별로는 50대와 60대 이상, 지지정당별로는 새누리당 지지층, 정치성향별로는 보수층에서 1위를 유지했다.

 

유승민 전 원내대표는 11.8%로 4.7%p 하락했으나 2위를 유지했다. 유 전 원내대표는 지난달에 선두에 올랐던 광주·전라에서 김 대표에 밀려 2위로 내려앉았으나, 30대와 40대, 무당층과 새정치연합 지지층, 중도층과 진보층에서는 여전히 1위를 유지했다.

 

오세훈 전 시장은 0.9%p 상승한 7.1%로 3위를 이어갔다. 오 전 시장은 20대에서 유 전 원내대표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고, 새누리당 지지층과 보수층에서 김 대표에 이어 2위 자리를 유지했다.

 

이어, 김문수 전 지사가 전월 대비 1.4%p 상승한 5.8%로 4위, 홍준표 지사가 0.1%p 오른 4.2%로 5위, 원희룡 지사가 0.9%p 상승한 3.8%로 한 계단 오른 6위, 정몽준 전 대표가 0.3%p 하락한 3.7%로 한 계단 내려선 7위, 남경필 지사가 0.6%p 상승한 2.6%로 8위를 기록했다. ‘잘 모름’은 40.2%

 

[야권] 문재인 17.6%(▲2.9%p), 박원순 15.3%(▼0.9%p), 안철수 9.4%(▼2.1%p)– 문재인, 두 달 만에 다시 1위 회복


– 김부겸, TK·충청권, 50대 이상, 새누리당 지지층, 보수층에서 1위 차지

 

야권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부문에서는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가 전월 대비 2.9%p 상승한 17.6%로 박원순 서울시장을 제치고 두 달 만에 다시 선두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 대표는 지역별로는 경기·인천, 부산·경남·울산, 연령별로는 30대, 40대, 지지정당별로는 새정치연합 지지층, 정의당 지지층, 정치성향별로는 진보층, 중도층에서 선두에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6월과 7월, 2개월간 선두를 차지했던 박원순 서울시장은 0.9%p 하락한 15.3%로 문 대표에 밀려 2위로 내려앉았다. 박 시장은 지역별로는 서울, 광주·전라, 연령별로는 20대, 지지정당별로는 무당층, 정치성향별로는 중도보수층에서 1위를 기록했다.

 

안철수 전 대표는 9.4%로 2.1%p 하락했으나 3위 자리를 유지했다.

 

김부겸 전 의원은 0.4%p 상승한 9.1%로 4위를 이어갔다. 김 전 의원은 지역별로는 대구·경북, 대전·충청·세종, 연령별로는 50대, 60대 이상, 지지정당별로는 새누리당 지지층, 정치성향별로는 보수층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안희정 지사가 전월 대비 0.7%p 오른 5.6%로 5위, 이재명 시장이 0.6%p 상승한 4.0%로 한 계단 올라선 6위, 천정배 의원이 1.1%p 하락한 3.4%로 한 계단 내려선 7위,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0.4%p 상승한 2.8%로 8위, 정동영 전 장관이 0.5%p 오른 2.7%로 9위에 머물렀다. ‘잘 모름’은 30.1%.

 

이번 주간집계는 2015년 8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50%)와 유선전화(50%) 병행 임의걸기(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전화면접 방식은 17.0%, 자동응답 방식은 5.1%였다.

 

통계보정은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여권·야권 개별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는 8월 18일과 19일 이틀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50%)와 유선전화(50%) 병행 임의걸기(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4.9%였다. 통계보정은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출처: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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