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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평가 ′최우수′
  • 기사등록 2008-12-10 0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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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주관하는『2008년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사업평가에서 최우수 아카데미로 선정되었다.

프로그램․생활지도.지역연계.운영관리.종합평가 등 총 5개 영역에서 현지실사를 통해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178개소 방과후 아카데미 중 남원시를 포함한 최우수 10개 기관이 선정 되었으며, 남원시는 방과후 아카데미 동계 캠프 예산 지원 및 선진지(일본) 견학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남원 방과후 아카데미 “행복한 꿈나무”는 남원 YMCA가 위탁 운영하는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저소득.맞벌이 등 취약계층 가정에서 방과 후에 홀로 방치될 우려가 있는 청소년 40명(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전임 지도자와 각 과목 강사의 지도 아래 매일 오후 4시부터 8시 귀가할 때까지 보충학습, 전문과목 수업, 급식지원 등을 계획표에 따라 실시하고 토요일에는 다양한 토요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건강검진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여러 기관.단체와 연계.협력하고 있다.

특히 남원시 방과후 아카데미는 특별과목에 판소리를 넣어 지역 특성을 살리는 한편 “문화지킴이”, “Book friend” 등 테마를 가지고 운영하여 청소년 스스로의 능력을 끌어내고 자신감을 키워 지역사회가 함께 키우는 청소년 성장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남원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2008년 말 6학년 20명이 졸업예정이며, 현재 2009년 입학생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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