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근 남원시장은 12월 11일 11시 시청 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장을 비롯한 교육관계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학교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학교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여러 가지 교육현안 문제를 심도 있게 협의하고 추진 방안을 모색키로 하였다.
주요 협의 내용을 보면 관내27개 초등학교 교육경쟁력 강화 사업과 우수인재(꿈나무) 조기유출 방지 대안으로 선택과 집중에 의한 수월성교육실시 등이 집중 토론 되었다.
세부사업으로는 글로벌 시대를 위한 영어영재교육 운영(남원교육청 40명) 춘향골 꿈나무 인재양성 프로젝트 (초등 4,5학년 10개반 정도) 선진문화 탐방과 바우처 사업 등 이다.
사업효과는 관내 27개 초등학교 우수학생을 대상으로 수월성 교육은 조기 교육경쟁심 유발과 교육문제로 인한 인구유출을 상당부분 해소 시킬 수 있는 대안이라고 협의하고 남원시와 남원교육청이 협력사업으로 상기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