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전라북도에서 실시한 ‘2008년도 재난관리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

2008년도 재난관리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금년 상반기 방재우수사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 수상, 2008 소방방재청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상사업비 7천5백만원을 받는 등 남원시가 재난관리 우수기관임이 전국으로 알려지게 됐다.

전라북도 재난관리평가는 상․하반기로 나누어 여름철, 겨울철 재난․재해 대비 등의 추진사항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매년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시는 이번 재난관리평가에서 지휘부의 관심과 지원으로 적극적인 재난대비 태세 확립과 시설정비 운용실적이 우수하고, 재난종합상황관제시스템 구축과 홍수재해관리시스템 구축 등 풍수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데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재난관리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재난관리과에서는 여름철․겨울철 자연재난대책기간중 신속한 상황전파와 대응을 위하여, 부족한 인력에도 불구하고 평일을 물론이고 휴일에도 전담근무자 배치와 재택근무제 시행 등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함으로써 안전한 남원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왔다.

한편 최중근 남원시장은 “지속적인 재난․재해예방을 위하여 풍수해, 설해 등 유형별 재난대비 계획 수립과 전직원이 참여하는 신속한 후속조치로 앞으로도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