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근 남원시장은 겨울철 각종 재난예방활동과 홍보에도 불구하고, 내부 열악한 환경 및 관리 부주의 등으로 최근 물류창고, 축사 등 화재와 안전사고가 빈발하고 있어 겨울철 화재 및 재난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재난대책에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하였다.
이에 남원시에서는 재난 없는 지역을 만들고자『농축산 시설 등 위험요소에 대한 점검.정비 홍보책자』및『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서한문』을 4,000부 정도 제작 발간하여 화재취약시설인 농축산, 원예특작, 전통공예 등 농가 (업체)에 배부 화재위험 요인을 사전 차단하고 각종 화재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남원시 관내 1,000개업체(제조업, 건설업, 도매 및 소매업체 등)에 재난사고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계도문을 발간 배부하고, 최근 화재 등 재난원인이 용접부주의, 전기, 전기배선, 전열기구, 내부 열악한 환경, 관리 부주의에 있어 이에 대한 점검 및 위험 소지가 있는 것은 즉시 교체해 주도록 홍보하여 재난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더불어 실과소, 읍면동에서는 각 업무소관 시설 농가(업체)에 대하여 시설 안전점검.정비 지도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재난사고 방지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남원시는 올 겨울 화재등 재난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로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되지 않는『안전한 남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며, 재난위험 시설물 발견시에는 남원시 재난종합상황실 (☎ 063-634-4949)로 신고해 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