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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인프라·보건의료·콘텐츠·농업 등 양국 간 비즈니스 확대노력 당부
  • 기사등록 2016-05-30 17: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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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현지시간 29일 오후 아프리카 순방 두 번째 국가인 우간다 캄팔라에서 개최된 한-우간다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양국 간 경제협력 확대 방향을 제시했다.


박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우간다는 풍부한 수력 자원과 비옥한 토지, 다양한 광물자원과 함께 최근에는 석유까지 발견되는 등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고 말하며, 양국 기업인들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특히, 양국 간 농촌개발, 인프라 구축, 보건의료·콘텐츠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조했다.


먼저 박 대통령은 UNDP 등 국제기구들이 농촌 근대화와 경제발전의 모델로 인정한 새마을운동이 우간다에서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진행된다면, 우간다는 아프리카의 곡창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은 한국은 이미 세계적 수준의 인프라를 구축·운영 중이며, ICT를 활용한 스마트 인프라 분야에서도 상당한 역량을 축적하고 있다며, 우간다가 추진 중인 국가 정보망 구축사업, 엔테베 공항 개축사업 등과 같은 대형 인프라 사업에 한국 기업들의 참여가 양국 모두 성공적인 결과를 얻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박 대통령은 무세베니 대통령과의 세 차례 정상회담은 양국 간 협력 의지가 그만큼 크다는 증거라고 언급하며, 양국 정상 간 논의된 협력 사업은 반드시 이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대한상공회의소와 우간다 민간경제협의체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양국의 경제인 약 25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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