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전력·원자력 협력 MOU, 산업무역투자 및 산업단지개발 협력 MOU, 과학기술 협력·과학기술혁신 금융협력 MOU, 전자정부협력 MOU, 보건의료협력 MOU, 농촌개발금융협력 MOU 등 총 7건은 양국 정상 임석하에 서명식이 열렸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에 공감을 표하고, 지역발전소 건설사업 등 인프라 개발에 한국 기업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한국이 이미 24개 원전을 가동 중이고 UAE 한국형 원전건설 프로젝트에서 경제성, 안전성, 적기 시공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케냐의 중장기 원전프로젝트에 한국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은 과학기술혁신 금융 MOU를 통해 케냐 KAIST 건립을 지원하기 위한 토대가 마련된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공감을 표하고, KOICA나 관계기관이 케냐 측 인적자원 훈련 수요를 더 파악해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해가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박근혜 대통령은 조선·항만운영·해운 등에서 기술·훈련협력 확대를 희망하는 케냐타 대통령의 제안에 대해 양국 간 해양협력 강화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을 표하고, 케냐 내 해양대 설립 지원이 관계부처 간 협의를 통해 원활히 진행되기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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