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후루 케냐타 케냐 대통령은 양국간 상호보완적인 구조를 감안, 한국과의 교역확대를 희망한다며, 케냐인들이 LG TV, 삼성 핸드폰, 현대 자동차를 쓰듯이 한국 소비자들도 케냐산 커피, 차, 꽃이 세계 최고인 점을 감안하여 소비해 주길 희망했다.

특히, 케냐인들은 한국기업이 건설한 지열발전소에서 나온 전기를 쓰고, 이 전기 때문에 한국 기업은 케냐에 냉장고를 팔 수 있게 된다고 언급하면서 케냐에 투자할 경우 향후 6억 5천만명의 TFTA* 시장에 진출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 TFTA(Tripartite Free Trade Area) 케냐, 에티오피아, 우간다, 르완다, 탄자니아, 등 총 26개국이 참여한 아프리카 최대 경제블록 (현재 미발효 상태)
또한, 한국 기업이 케냐의 에너지, 금융, ICT, 도로, 철도, 항구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투자확대를 희망하면서 한국 기업이 케냐 투자시 반드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확언. 특히 케냐는 원유가 매장되어 있어 석유 개발시 송유관 건설에 한국 기업이 참여해 줄 것도 요청했다.

아미나 압달라 모하메드 외교장관은 본인은 밖에서는 한국 핸드폰을 사용하고, 집에 들어가서는 LG TV를 시청하며, 한국 기업이 건설한 지열발전소에서 생산한 전기를 쓰면서 한국을 매일 느끼고 있다고 하면서, 언젠가 한국인들도 케냐산 커피와 차 등을 많이 애용하면서 케냐를 느낄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아단 모하메드 산업통상부장관은 케냐는 동아프리카 공동체에 대한 접근성이 탁월하고, 자유화 정도가 높고 산업이 다변화되어있으며, 고숙련노동자가 풍부하며, 특히 외국인에게 100% 자본소유를 인정하고 있으며, 외환 통제없이 100% 송금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한국 기업의 대 케냐 투자확대를 요청. 특히 도로, 철도, 항구 등 인프라를 개선하는 등 기업친화적 환경을 구축해가겠다고 언급했다.
키프로노 키토니상공회의소 회장은 양국 교역관계가 3억불 정도로 크지않지만 앞으로 증가할 잠재력은 충분하다고 하면서, 현재 케냐는 커피, 담배 등을 주로 수출하지만 경제특별구역 등을 확대, 개발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한국과 발전, 제조, 에너지 산업, ICT, 금융 등의 분야에서 협력 확대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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