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양국 정상은 1995년 재수교 이후 교역 및 투자, 개발협력 등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가 크게 발전해 오고 있음을 평가하면서, 라오스 신정부 출범을 계기로 실질협력을 더욱 확대하여 양국 관계를 한 차원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려 나가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특히 통룬 시술릿 총리는 라오스 내 여러 지방에서 효과적으로 이행되고 있는 새마을 운동 사업이 앞으로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한국 기업의 대 라오스 투자확대, 보건, 인적 개발, 항공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양국 간 협력 확대를 요청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북핵 문제와 관련해 그간 라오스 정부가 한반도 비핵화를 지지하면서 안보리 대북 결의를 철저히 이행함은 물론, 아세안 차원의 강력한 성명 도출에 기여해 준 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아세안 차원에서 보다 분명한 대북 메시지가 발신될 수 있도록 아세안 의장국으로서 라오스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통룬 시술릿 총리는 그동안 아세안이 북한의 핵 개발에 대한 분명한 반대 입장 하에 북한에 대해 핵 개발을 포기하도록 촉구해왔음을 강조하면서, 라오스는 한반도 비핵화 및 남북한 간 통일 노력을 항상 지지한다고 밝혔다.
*세남노이 수력발전사업은 SK, 서부발전 등이 참여하는 10.2억 불 규모의 사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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