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먼저 박 대통령은 북한이 핵탄두를 탄도미사일에 장착할 수 있도록 표준화, 규격화했다고 공언하였듯이 북한의 핵 미사일은 단순한 협박이나 협상용이 아니라 우리를 겨냥한 현실적이고 급박한 위협이라고 지적했다.
또 지금 우리는 과거와는 다른 매우 엄중한 안보 상황에 처해있고 북한은 추가 도발을 예고하고 있는데, 이것은 한반도에 전쟁의 위험이 올 수도 있고 각종 테러와 국지도발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며, 이럴 때 일수록 우리가 하나가 되고 단단히 결속된 모습을 보여야 국가와 국민의 안위가 빈틈없이 지켜질 수 있기 때문에 초당적인 자세로 협력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조조정 과정에서 고통이 따를 수밖에 없지만, 정부는 국가 경제와 근로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오늘 회동에는 이정현 새누리당 당대표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해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윤병세 외교부 장관, 홍용표 통일부 장관, 이원종 비서실장,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김재원 정무수석도 함께 참석했다.
이자리에서 야당은 사드배치에 반대한다고 밝히고 북한과 대화와 6자회담을 주제로 하는 정치로 가는 모양세를 보였으며. 안보에 관해서는 여야가 없어야 하는데 오늘 청와대 회동이 무색할 만치 전혀 다른 모습을 보였다.
여야는 청와대 회동에서 국가의 안보보다 대선을 위한 행보로 보였으며 북의 핵보다 사드의 전자파가 두려운 모양세를 나타냈다.
또한 더민주당의 추미애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대통령이 해외순방의 피로도가 높아 보였으며 회동때 각부 장관들이 참석한 것과 관련해서 관료들에게 둘러싸여 현실정치를 잘 모르는 것 같다고 일축했다.
그러나 여론은 추 대표를 향해 본인이야말로 과거에 묶여 북한의 현실을 파악하지 못한 후진정치를 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햇볕정책은 핵미사일을 북한이 가지지 못했을때는 먹힐수 있는 방법이지만 럭비공같은 김정은 시대에 와서는 좀더 진일보한 대북정책이 있어야 한다고 일침을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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