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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문화관광해설가 실력 전국에 뽐내 - 고유경씨 전국 콘테스트 최우수상
  • 기사등록 2007-11-17 05: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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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문화관광해설가들이 전국에 자신의 실력을 뽐냈다.

관광객들에게 감동과 함께 해남의 문화관광자원을 전하고 있는 해남문화관광해설가 고유경씨(33)가 문화재청 주관으로 실시한 전국 문화유산 관광해설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

고씨는 ‘숨겨진 국보 대흥사 북미륵암 마애여래좌상 세상에 말하다’ 라는 제목으로 해남의 문화를 전국에 알렸는데, 1차 예선을 거쳐 전국에서 선발된 15개팀과 실력을 겨뤄 대상 다음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부상으로 200만원을 받았다.

이와 함께 지난 6월에는 남도대학에서 개최한 문화유산해설사 홍보대회에서 전희숙씨(47)가 대상을 차지하며 해남문화관광해설가들의 실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특히 전남도에서 주관하는 ‘내고장 문화유산홍보대회’에서 지난 2002년부터 5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보이며 대내외에 탁월한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처럼 해남문화관광해설가는 지난 99년부터 활발한 활동을 통해 해남의 문화유산과 관광지 등을 친절하고 정감있게 소개하며 해남의 새로운 관광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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