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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의 전령사 고로쇠 축제 열린다! -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남창골에서
제3회 장성백양 고로쇠 축제 열려
  • 기사등록 2009-03-06 12: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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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군수 이청) 북하면 남창골 일대에서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제 3회 장성백양 고로쇠 축제가 열린다.

백양사고로쇠협회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축제는 “자연이 선물하는 새봄의 여유”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무대행사 및 참여행사가 진행된다.

축제 첫날인 14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사물놀이 공연, 국악 및 한춤공연, 고로쇠 빨리마시기, 고로쇠 경매, 통기타 공연, 크로스 앙상블 등이 진행된다.

15일에는 산림조합이 주관하는 등반대회를 시작으로 CMB열전 동네방네 노래자랑, 여성과 4인조 댄싱팀 공연, 한춤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노래자랑에는 “빈손”의 현진우와 “남자인데”를 부른 우연이가 초청가수로 초청돼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상설행사로 먹거리 장터, 고로쇠물로 밥짓기, 고로쇠 대형비빔밥 만들기, 특산물 직판장, 고로쇠 동동주 마시기, 페이스 페인팅 등이 준비되어 있어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추진위원장(정종기)은 “이번 축제가 장성백양 고로쇠의 우수한 맛과 효능을 전국에 알려 판매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백양 고로쇠는 타지역보다 생태적으로 지대가 낮고 일조량이 많아 영양소와 미네랄을 다량 함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맛과 효능이 뛰어나 그 인기가 대단히 높다.

또한 품질 보증 스티커를 부착하고 봉인 후 생산에서 판매까지 관리에 철저를 기함으로서 신뢰받는 고로쇠 수액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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