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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홍길동축제 노란 유채꽃으로 물든다. - 황룡강변에 유채단지 2.6㎞에 99,590㎡조성
축제 시기에 절정 이를 듯
  • 기사등록 2009-04-20 03: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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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군수 이청)이 영산강의 최상류인 청정 황룡강 주변에 대단위 유채단지를 조성하여 홍길동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의 춘심을 자극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장성군은 지난해 11월 황룡강 고수부지내 99,590㎡에 유채단지를 조성, 오는 5월 2일 홍길동축제에 맞춰 유채꽃을 만개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현재 유채단지는 꽃망울이 올라오고 있는 단계로 홍길동 축제 전후로 노란 유채꽃이 푸른 황룡강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룰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채단지 사이로 포토존을 조성해 관광객들이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황룡강 유채단지는 군에서 유채꽃 부지를 조성 및 파종을 담당하고, 공모를 통해 선정된 28개 사회단체가 풀매기, 꽃대제거 등 관리를 담당해 군과 주민의 공동 참여로 조성되고 있다

또한, 이번 축제에는 유채꽃 이외에도 튤립, 메리골드, 꽃 양귀비, 꽃 잔디 등 수십 여 종의 꽃이 함께 어우러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지난해에도 86,390㎡의 유채단지를 조성, 홍길동 축제에 만개하여 군민과 축제를 찾은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청 장성군수는 “이번 홍길동 축제는 노란 유채꽃과 푸르른 황룡강이 조화를 이뤄 그 풍경만으로도 큰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여 홍길동축제를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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