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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의료복합단지 원주유치 막판 도역량 결집 - 서울서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위원회 개최로 도세규합 과시
  • 기사등록 2009-07-08 20: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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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위원회(회장 이윤구)는 오는 7월9일(목) 오전11시서울 렉싱턴호텔에서 첨단의료복합단지 필승유치를 위한 유치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그 동안 오랜기간 공들여 준비해온 최적의 평가자료 제출과 함께, 잘 갖춰진 의료산업의 인프라와 운영 노하우, 완벽하게 준비되어 이미 공사 중에 있고 향후 글로벌 규모로 확장이 가능한 부지 확보로 타 경쟁지역보다 3~5년 사업의 조기 달성이 가능한 절대적 강점을 중점 부각 홍보 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각계 각층 도내 최고 지도자급으로 구성, 작년 가을 창립총회 이후 각자 개별적으로만 유치활동을 해 오던 터라 도민들 시각 또한 긍정적이다.

특히, 첨단의료복합단지 현지실사와 선정을 앞두고 우리나라 정치무대한복판에서 도민의지를 결집하는 자리여서 위원 개개인의 유치활동과 각오는 그 어느 때보다 긴장감을 엿볼 수 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대통령의 원주 방문을 통해 정부차원에서도 전국 최초 의료산업고인 원주마이스터교('10.3월개교)를 비롯 원주 의료기기산업 인프라에 대한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한 만큼 원주의 당위성과 유치확신 열기에 기름을 쏟아 붓자는 의도가 내포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날 회의는 김진선 도지사를 비롯, 유치위원 대부분이 참석한 가운데, 김진선 지사와 도국회의원협의회장인 최연희 의원의 인사말씀, 첨단의료복합단지유치추진단 사무국장(이우식 원주부시장)의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보고, 단지조성계획 설명(ppt)에 이어 유치염원 서명행사(signing) 및 유치결의문 채택 순서로 진행 된다.

앞으로 도와 시에서는 실무적으로는 유치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로 현장실사대비와 홍보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며,

유치위원 등 인적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한 범정부적, 정치적 차원의 유치 활동 또한 치밀하게 추진하여 특성화된 우수한 여건과 실용주의를 표방하는 현정부 임기내 가시적인 사업의 성과를 나타낼 수 있는 유일한 지역임을 중점 홍보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정부 주관부처인 보건복지가족부에서는 평가단 선정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이달 중순까지 현지실사와 평가를 완료하고, 이달 말까지는 입지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나,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확정하지 못한 상태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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