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오는 7월21일(화) 오후 2시부터 중앙시장 등 인근 전통시장에서 관내 소비자 단체와 재래시장 상인회가 합동으로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날 캠페인에는 원주소비자시민모임, 재래시장 상인회 회원, 관련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재래시장(중앙, 자유, 시민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전단지와 함께 물가안정을 위하여 특별히 제작한 홍보물인 3단부채 1천개를 나누어 주는 등 행락철 물가안정과 재래시장 이용 활성화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관광·행락지별 각 읍면사무소와 시 전략산업과에는 부당요금 신고센터를 설치하여 바가지요금, 자릿세 징수, 불량식품 판매행위, 불법 노점상 등 상거래질서 문란 행위에 대한 신고를 접수받고 있다,
특히 원주시에서는 국립공원 입구, 유원지 내에서 바가지요금 징수 등의 불법 상거래행위,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자연훼손행위 등 행락질서 문란행위에 대해서도 관련부서와 합동으로 지도·단속을 펼쳐 피서철 물가안정과 다시찾고 싶은 원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